플레이해 본 지 한 4시간 정도 되었습니다. 하루님의 이글루에서 미형캐릭터들의 얼굴을 보고 마음이 흔들렸었죠~ (웃음) 친구덕분에 비교적 싸게 구할 수 있어도 시간이 좀 걸린다고 알고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손에 넣었습니다. 아쉽게도 초회판은 아니지만요(웃음)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지만 일단 목소리가 나오는 환수시리즈는 처음이라서 너무 기쁩니다! (저는 4탄을 안했거든요;;) 거기다가 기본 캐릭터들은 너무 매력적이고 음악도 여전히 좋군요~♡

기존과는 다르게 SRPG로의 시도는 굉장히 잘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전투가 잘 어울리고 속성공격 등은 꽤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속성으로 HP치료를 위해 아래에 치는 속성결계 비슷한 것은 적,아군의 구분이 없이 해당되는 듯 하여 신경써서 플레이하게 되네요. 그리고 이제 막 협력공격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막 2개가 생겼는데 협력공격 시에 정말 통쾌하게 적을 쓸어버리는 점도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

캐릭터들이 한번 죽으면 그걸로 끝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 것 같아서 최대한 죽이지 않고 플레이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어요~! (그런데 과연 언제부터인지;;)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보이지만 초반 시작은 느낌이 좋네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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