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조의 히노에 군입니다~ 전작들과는 달리 그나마 조금 더 나이가 들어보이는 역할이군요.(전작과 비교해볼 때 말이죠;;)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만나는 시기가 늦어서 4장에서 보통 등장합니다만, 5장에서 히노에와 대화를 하다보면 주인공이 京에 있을 시기 히노에도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시공이동이 가능하게 되면 드디어 2장부터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첫 등장에서의 이미지처럼 일명 플레이보이처럼 행동하는데 그 때문인지 직격인 대사들이 꽤나 즐겁습니다. 아래 스틸은 귀걸이를 선물해서 주인공에게 달아주는 히노에군~.
다른 캐릭터들에게서는 못 들어본 「내 여자가 되어줘」라든지, 「그럴 기분이 들게 만들어보이겠어」라든지... (우훗)
대신 엔딩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감동을 받는다든지 그런 생각은 들지않을 것 같다고 예상되는 바입니다. (예상이니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래도 플레이 하는 동안이 즐겁군요. (룰루~) 히노에군의 경우 특히나 시공이동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는 캐릭터 공략이 되는 것 같아서 편하군요. 2장 -> 4장 -> 막간 -> 막간 등으로 진행중입니다.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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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쓰면 리즈선생인데 느낌이 뭔가 부족한 듯한...^^; 관련 글을 찾아다니다가 리즈선생이 유즈루군과의 엔딩처럼 울렸다는 소감을 봐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서 결국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사실은 리버스 하다가 중간에 막혀서 다시 잡았다는 것도 있지만;;)
솔직히 앞에 공략한 쿠로상, 유즈루,마사오미는 스토리전개에 있어서 뭔가 빠질 수 없는 요소들이 있어서 스토리 전개에 대해서 걱정이 없었습니다만, 나머지 캐릭터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쳐질까 솔직히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리즈선생의 엔딩까지 보면서 이번 하루카3에서 정말 스토리면에서 신경 많이 썼구나...라고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정말 드라마틱성을 강조해서 만들어졌다고 광고할 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영상도 이번엔 나쁘지 않았구요. ^^; 네타가 될까봐 자세한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나름대로 심금을 울리는 스토리로군요.

주인공인 노조미가 시공을 넘나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하나의 이야기로 연관지어서 훌륭한 하나의 엔딩을 끌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엔딩의 두사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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