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와 모던아트 전시회를 보기 위해서 덕수궁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평일 낮에 갔더니 외국인관광객들이 정말 많네요~

덕수궁 안은 은행잎들이 우수수 떨어져있어서 가을분위기를 한껏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햇빛도 꽤 강렬해서 정말 가을햇빛 분위기가 팍팍!!
어쨌든 가을 분위기를 뒤로하고 전시회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전시회안에서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구경만 하다가 왔어요~
못보던 그림들도 많았고 이해할 수 없는 그림도 많았지만, 정말 보면서 감탄할만한 그림이 있었다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특이하지만 일반인이 봐도 감탄할만한 그림...
전 그런 그림이 좋은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는 역시 피카소보다는 전에 봤던 알기쉬운 그림의 전시회가 더 취향인 것 같습니다만... ^^;

기분전환의 하나로 그냥 가볍게 그림 구경하러 갔다오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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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연극으로 유명한 "라이어" 1탄을 보고 왔습니다.

추석으로 지친 심신을 달랠 겸해서 보러 갔는데 보러가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ㅠ_ㅠ

신나게 배꼽빠지게 웃다가 왔습니다.

존 스미스라고 하는 택시기사의 남주인공이 두집 살림을 하는데 두집살림을 하던 중 사고가 납니다.
정신이 없어서 병원에서 또다른 집의 주소를 적고 일이 꼬여가기 시작하면서
이 남자의 거짓말은 커져갑니다.

신랑에게서 거짓말이 또다른 거짓말을 부르는 내용의 연극일 것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정말~ 웃기더군요. 푸하하하;;;

유쾌하고 신나게 웃고 싶으시면 보러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_<)/

사실 마지막에 사진촬영도 할 수 있었는데,
사람들이 다 나가는 방향으로 향하니까 의자가 하나로 통이다보니 거의 밀려서 나가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지나가면서 아쉬움에 한컷~!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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