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나중에 할까...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어쨌든 공략완료했습니다. 연애미궁쪽은 아무래도 인터벌란을 다 채우지 못하고 진행하고 있는데 귀찮아서 다 채울 생각은 안하게 되네요. 참...^^;;

사실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호감도 순위로는 가장 하위의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플레이하는 시간이 좀 적었던 것 같아요. 다른 인물들에 비해서도 그렇고 유난히 짧은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돈은 똑같이 내는데~~~!!! )

일단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 장래가 별로 밝지 못하다보니 고민도 많고 자신보다는 미도군에게 가라고 떠미는 것이 굉장히 이해가 되더군요. 그만큼 무기양을 생각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도 무기양이 이사장을 선택하는 것은 엔딩을 보기 위한 선택이지만, 저라면 미도군에게 날라갑니다!! ^^;;

덧) 이사장의 친구인 검을 휘두르는 모님~
무사히 이혼하지 않고 잘 사는 모습을 보니 그건 좋아보이던데요... (웃음)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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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키를 등장시키면 11월4일에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마코토입니다. 둘의 사이가 워낙에 안좋아서 싸우는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어요.

마코토의 필요 패러미터는 "독서"입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제멋대로인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의 이미지보다도 그 제멋대로의 정도는 좀 약한 듯 합니다. (예상보다는 약했다고나 할까요 ^_^;;)

아버지와의 갈등이 깊지만 코우키의 내면보다는 약했고 주인공의 지지대가 되어주는 것도 아니고 확실하게 좋아함을 표현하는 것도 아니어서 아마네나 코우키보다는 별로였어요. 하지만 여러가지로 라스트 에스코트 시리즈의 분위기는 살아있었습니다

마코토답지않게 부끄러워한다든지 하는 의외의 모습들이 꽤 귀여워보이기는해요.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현재까지는, 코우키>아마네>마코토 순이에요~ ^^*

덧) 레이지는 공략하다가 실패했습니다;;
중간에 생일 챙겨주는 이벤트를 잘못 눌러서 햄버거가 아닌 카레를 만들어준 것 때문에 그런건가....아니면 고져스에 찾아가야하는 기본 횟수를 못채운 걸까 고민중입니다;; 이 녀석을 얼른 마저 클리어해야 호스트 넘버1을 공략가능하다고 하던데 말이에요...(어쩐지 안나타나더라니... -_-a;;;)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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