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정말 재미있는 인물이에요!!
공략하는 내내 웃으면서 플레이한 것도 그렇지만...(웃음)

종자로서 어린 시절부터 주인공의 옆에서 자라났기에
주인공에게 집중하고 행동에 촉각을 세우면서 살펴주는 인물입니다.

자신의 과거와 존경하는 인물등 여러가지를 알게되면
루카의 복잡한 심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사실 주인공의 행동에 일일이 반응하기에 그 반응이 너무 재미있어요~^^;

해피엔딩이 참 잘 어울리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데비토!
사실 루카를 하면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데, 모습처럼 역시나 나쁜 남자(?)모습을 보입니다.
플레이해보면 바람둥이답지만 뭔가 그냥 바람둥이는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사실 증오하는 그 누군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살지만
주인공을 대하면서 결국은 조금 누그러지는 듯이 보이지만
끝까지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는 면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스틸들은 굉장히 오해의 소지가 많아보이는 것들이 있지만 나름 건전해요~^^;;

그래도 왠지 그냥 올리기에는 좀 그래서 그 중에서 좀 건전해보이는 스틸을 올려봤습니다(웃음)

Posted by 냐냠냠
,
아르카나 패밀리아는 만화를 보는 듯한 진행과정으로 꽤 호평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시작부터 정말 만화를 보는 듯한 구성들이 저도 꽤 마음에 들었어요.
대신 캐릭터별 스틸은 그렇게 많지 않은 듯 합니다만...
일단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나름 참신했기에 개인적으로는 아직 만족스럽게 플레이중입니다.
그리고 엔딩을 보게되면 목소리나 프리토크, 음악 등 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이 생깁니다.


처음 시작하고 첫 공략 캐릭터는, 리베르토였습니다.
딱 봐도 제일 알기쉬운 성격으로 시원스럽고 단순해보이기까지해서...(웃음)

성우역의 후쿠야마 쥰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딱 떨어져서
플레이하면서도 굉장히 캐릭터와 목소리가 딱 맞다고 내내 생각하면서 플레이했어요.

단순해보이지만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그 과거를 알아가는 과정이 공략해 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캐릭터들이 과거를 가지고 있고 그 과거를 풀어가고 있지만서도요...^^

현재 3명째 플레이하고 있지만 이 인물을 먼저 하기를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 심심하지만 열혈로 돌진하는 단순무대보 소년이 마음에 드신다면
제일 먼저 플레이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다음 공략인물은 리베르토와 제일 많이 붙어다니는 "노바"!!
사실 그럴 예정이었지만 3번째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플레이일기를 쓸 때에는 왠지 둘이 같이 써줘야 할 것 같아서 둘울 묶어서 글을 썼습니다. ^^
리베르토를 하다보니 아마도 공략과정이 좀 많이 겹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플레이하다보니 그 생각이 아주 틀린 것 같다는 생각은 아닌 듯 했습니다.
노바의 경우 부모님과의 과거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지만
결국은 주인공 덕분에 많은 짐을 풀게되네요.

심각하고 진지한 성격이지만
리베르토와의 콤비로 진지해지지 못하는 그런 인물입니다.(푸하하;;)


엔딩을 보고나면 인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러가지가 생겨납니다.

특히나 수치가 6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일 때 볼 수 있는 엔딩, 아닌 경우,
아예 마지막 전투에서 실패하는 경우로 나뉘는데......

그것을 몰라서 첫 플레이였던 리베르토는 3가지 엔딩 중 600아래로 경우의 엔딩을 바로 보지 못했습니다. ㅠ_ㅠ
나중에 다시 플레이할 생각을 하니 조금 머리가....ㅠ_ㅠ
엔딩을 보면 프리토크도 들을 수 있어요. ^^


어쨌든 내용자체가 즐겁고 밝은 분위기의 패밀리 이야기라서 재미있어요~!!!
특히 루카를 플레이할 때에는 웃다가 쓰러졌습니다. (크하하하;;; )
루카 이야기는 다음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냐냠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