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소꿉친구 밀러의 엔딩을 처음으로 봤습니다.
퀸로제의 특성상 한 캐릭터를 열심히 파야 엔딩을 보기 때문에 꽤 열심히 한 캐릭터에게 몰두해서 다녔어요.

아라비안즈 로스트처럼 여주인공이 꽤 한 성격하는 인물이라서 플레이하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웃음)
여주인공의 성격이 좀 거친(?) 부분도 있는 것이 재미있더라구요. ^^

일단 이 녀석은 주인공의 소꿉친구로 어렸을 때 아는 얼굴입니다.
하지만 여주인공은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던 이 녀석을 굉장히 싫어하고 있지요.
엄밀하게는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아무 말 없이 사라졌던 것이 싫었던 것이었지만 말이에요...

어쨋든 다시 만나게 되면서 또다시 툭탁툭탁 거리면서도 꾸준히 만나게 됩니다.

이 둘의 그런 모습이 전 정말 좋더라구요. ^^
알콩달콩 툭탁툭탁...>_<)/

엔딩에 있어서 학력수치의 변화와 이벤트를 전부 봤는지 여부,
그리고 종자 승락여부에 따라서 엔딩이 굉장히 많습니다.

과연 다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배드엔딩을 포함해서 대여섯가지를 보고
일단 다음 공략 캐릭터로 넘어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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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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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는 일단 처음에 보기에는 굉장히 쿨하고 지적으로(?) 보이는 면이 있어서
빨리 공략하고 싶어했지만 오히려 공략후에는 평가가 미묘해진 인물입니다. ^^;;;

쿨하고 취향도 참으로 독특하다고 하면 독특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공략하면서 시간이 지나갈수록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호감도가 떨어졌습니다.

일단 공략완료 하기는 했지만 오히려 앞의 인물들이 더 평가가 좋아요;;; ㅠ_ㅠ


파체는 대식가 이미지 때문에 처음에는 공략하기 싫었던 인물이에요.
그러나 공략하고 오히려 그 전보다 이미지가 더 좋아지기는 했는데....했는데....

앞에 공략했던 인물들보다는 못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루카가 최고일듯 싶습니다.
민머리 단테는 공략할지 말지 망설이다가 공략하지 말자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어서...-_-;;

아르카나 패밀리아...재미있는 게임입니다만, 임팩트는 조금 약햇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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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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