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키의 경우 필요 패러미터는 "영화"입니다. 사실 목소리와 캐릭터 모습과의 갭이 좀 느껴져서 먼저 공략할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비에 젖은 모습의 스틸이 꽤 인상적이어서 바로 다음 공략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오프닝에 나오던 젖은 머리를 하던 캐릭터에요~) ^^;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주위를 둘러보지않고 달려가는 스타일입니다. 명령을 받고 할 수 없이 호스트를 시작한 코우키는 회사에서 만나는 여주인공을 보고 오지말라고 말했지만 여주인공은 호스트바에서 코우키와 마주치고 맙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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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간간히 호스트바와 직장에서 코우키와 마주치면서 친밀감을 쌓아가는데 호스트라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싫어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어쨌든 마코토와 그의 아버지에 대해 적대감을 드러내는데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주인공의 의문감은 커지고...

호감도를 올리는데에는 사실 고져스에 가서 지명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나타나는 선택지에서 적절한 선택지를 잘 선택하면 굉장히 호감도가 팍팍 올라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구지명한 후에는 visit 커맨드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그의 방에 가볼 수 있게 됩니다. 호감도는 별로 오르는 것 같지 않지만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고민도 많이 하고 나름 기폭이 좀 큰 캐릭터라서 좀 여주인공이 휘둘립니다만, 아마네보다도 조금 더 호감도가 컸어요. 저 목소리의 갭에도 불구하고..........^^;;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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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습니다~
기동시키자 기존의 라스트 에스코트1의 치히로 성공 세이브가 있으면 생긴다는 스페셜 스토리도 생겼더군요. 그러나 일단 공략1번째 상대로 노리고 있던 상대는 위의 화면에서 제일 가운데에 위치한 고져스의 점장인 아마네입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고 긴머리가 잘 어울리는데다가 누구처럼 이중인격도 아니고(웃음) 등등의 이유로 공략 첫번째 대상이 되었어요. 무엇보다도 바로 아래의 저 머리스타일이 너무 좋아서 플레이하면서 중간중간 등장하는 저 모습에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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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공략할 때에는 실패했는데 문제는 옥션을 활용하지 않아서였습니다. 옥션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쟈켓의 설명서를 잘 읽어보면 됩니다. (네...;; 읽지않고 바로 시작했다가 시간낭비했다는 거죠.... 흑흑;; )

옥션의 경우 기간을 오래 잡으면 잡을 수록 가격이 올라가므로 기간을 7일정도로 잡고 좀 높게 잡더라도 거의 낙찰되는듯 합니다. 적당히 맞춰보시면 요령이 생기실 꺼에요~ 1탄의 복권시스템보다 오히려 더 쉬운 듯 합니다. ^^

어쨌든 한번 엔딩 실패하고 다시 로드해서 넘버1으로 영구지명하고나서 만들어준 후 엔딩을 봤습니다. ^^ 이 캐릭터의 필요수치는 "음악"으로 lv.5가 최고이므로 그것만 다 채워주면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 캐릭터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마코토를 등장시킬 필요가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코우키를 등장시켜야하고 코우키는 "영화" 패러미터를 올려두어야 등장합니다. 처음 플레이할때에 "음악" 패러미터만 신경썼더니 게임이 끝날때까지 안나오더라구요;;

두번째 플레이를 시작할때에 마코토를 등장시켰더니 호감도가 처음 공략했을때보다 빨리 오르고 바로 그의 집을 방문 할 수 있게 된 것을 보고 좀 좌절했습니다. 하하;;

엔딩까지 보고나서의 감상은
뭐...일단은 그럭저럭? ^^;

다만, 스틸을 채우지 못한 것이 반이 넘어서 아마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공략이 제대로 나오면 그때 다시 해봐야겠어요.

어쨌든 일단 공략 성공을 자축입니다~~ ^_^;;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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