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 2007/02/25
가격 : 2,700엔
CAST
모리카와 토시유키
사쿠라이 다카히로
호리우치 켄유
삽화에 반해서 책을 읽고 들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또 나와줬네요. 여전히 약간은 조용하고 암울하고 어두운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비교적 조용한 내용으로 과도기적인 이야기로 둘의 심리적인 변화가 보였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슈이치는 과거의 사건들을 생각하면서 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해해보려고 시도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여러가지 이야기와 상황등을 고려하여 드디어 그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가능성에 생각이 미치는데......
왜 이제와서야 그가 슈이치 자신을 좋아하는지 그런 생각이 나느냐고 묻고싶었습니다. 너무너무 답답해서 말이죠... -_-;; 보통 저렇게까지 해주면 눈치채는 것이 보통일텐데 진심을 모른다는 것이 신기하기 그지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또다음 이야기가 나와준다는 것인데 다음 이야기에는 드디어 서로 통하는 마음이 겉으로 드러나게 될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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