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 저
이기웅 역
북스피어
각 권 9,800원
미미여사의 책이라는 사실만으로 무조건 구입한 책입니다만, 시공을 왔다갔다하는 성장소설...이라는 것은 몰랐습니다. ^^;
사실 일단 시공을 넘나든다고 하는 소재를 꽤 좋아하는 편인데 일본의 역사적 사건과 맞물려서 얽히게 된 한 소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장르는 다르지만 1권을 읽으면서는 『브레이브 스토리』가 연상되었습니다. 사실 굉장히 다르고 주인공도 저 쪽보다는 나이도 많습니다만...(웃음)
그랬는데 2권으로 들어가면서 점차 추리적 요소가 들어가면서 흥미진진해지더군요. 시공을 넘나드는 사람이라는 요소 자체도 꽤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만, 그로 인해서 과거의 역사가 크지는 않지만 아주 작은 변화를 가지고 온다는 사실이 재미있었어요.
주인공이 흥미를 가지고 호감을 표현하던 후키와의 아주 작은 인연도 작품을 마무리하는 요소로서 아주 적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으로서 죽은 히라타, 역사의 흐름속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들의 모습들이 굉장히 잘 그려져있었어요.
역시 대추천할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덧) 사실 시공을 날아다닌다는 요소가 일단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모에 포인드입니다~(웃음)
이기웅 역
북스피어
각 권 9,800원
미미여사의 책이라는 사실만으로 무조건 구입한 책입니다만, 시공을 왔다갔다하는 성장소설...이라는 것은 몰랐습니다. ^^;
사실 일단 시공을 넘나든다고 하는 소재를 꽤 좋아하는 편인데 일본의 역사적 사건과 맞물려서 얽히게 된 한 소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장르는 다르지만 1권을 읽으면서는 『브레이브 스토리』가 연상되었습니다. 사실 굉장히 다르고 주인공도 저 쪽보다는 나이도 많습니다만...(웃음)
그랬는데 2권으로 들어가면서 점차 추리적 요소가 들어가면서 흥미진진해지더군요. 시공을 넘나드는 사람이라는 요소 자체도 꽤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만, 그로 인해서 과거의 역사가 크지는 않지만 아주 작은 변화를 가지고 온다는 사실이 재미있었어요.
주인공이 흥미를 가지고 호감을 표현하던 후키와의 아주 작은 인연도 작품을 마무리하는 요소로서 아주 적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으로서 죽은 히라타, 역사의 흐름속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들의 모습들이 굉장히 잘 그려져있었어요.
역시 대추천할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덧) 사실 시공을 날아다닌다는 요소가 일단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모에 포인드입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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