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가까이에서 살다보니, 한강 시민공원쪽에 물이 얼마만큼 찼는가는 관심의 대상이 됩니다. 그곳이 넘치면 당연히 아파트에도 관계가 있을테니까 말이죠.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어떻게 되려나 하고 있었는데 오후 6시가 넘어서였나 드디어 비가 거의 그쳤습니다. 저녁을 먹고 온 가족이 한강에 물이 많이 넘쳤다는데 어떤가 보러가자고 해서 산책 겸 나섰다가 찍어봤습니다.
사진을 찍은 곳은 원효대교 위입니다.
중학교때 넘쳤던 것 보다 더 넘친 것 같더군요;; 물은 굉장히 더럽고;;
아래부분에 조그맣게 매달려 있는 하얗고 긴 줄은 바로 한강 시민공원의 보트, 오리입니다. 떠내려가지않게 묶어놨더라구요. 그밖에도 물이 너무 많이 차서 여러가지 진풍경이 펼쳐져있었습니다. 저희 가족 이외에도 한강의 불어난 물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은 많더군요. (역시 사람들 생각은 거의 비슷비슷~ ^^;) 시간이 시간때라서 꽤 어둡게 찍혔습니다.
다행히도 수위가 점점 내려가고 있기는 합니다만 얼른 수위가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서 퍼붓고 있다니 마냥 좋아할 수도 없는 노릇이더군요. 남부지방이 큰 피해가 없어야할텐데 말입니다. (벌써 큰 피해가 많은데 말이에요;)
사진을 찍은 곳은 원효대교 위입니다.
중학교때 넘쳤던 것 보다 더 넘친 것 같더군요;; 물은 굉장히 더럽고;;
아래부분에 조그맣게 매달려 있는 하얗고 긴 줄은 바로 한강 시민공원의 보트, 오리입니다. 떠내려가지않게 묶어놨더라구요. 그밖에도 물이 너무 많이 차서 여러가지 진풍경이 펼쳐져있었습니다. 저희 가족 이외에도 한강의 불어난 물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은 많더군요. (역시 사람들 생각은 거의 비슷비슷~ ^^;) 시간이 시간때라서 꽤 어둡게 찍혔습니다.
다행히도 수위가 점점 내려가고 있기는 합니다만 얼른 수위가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서 퍼붓고 있다니 마냥 좋아할 수도 없는 노릇이더군요. 남부지방이 큰 피해가 없어야할텐데 말입니다. (벌써 큰 피해가 많은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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