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하고 결국 언인스톨했습니다.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지만 다른 것은 빼놓고라도 캐릭터들이 전부 로리틱해져서 그것이 상당히 마음에 걸리더군요. (로리 싫어합니다;;)

일단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나나세 카타코! (옆의 그림)
책임감 강하고 집행부의 리더격인 그녀는 주인공을 한심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호감도를 올리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공략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깐깐하지만 한번 마음을 주면 일편단심인 캐릭터라고나 할까요? 현실성 문제는 제쳐두고 일단 마음에 들어서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나머지 캐릭터는 전부 X. 그나마 1학년 후배인 유리가 캐릭터는 좋지만 스토리는 그다지... 감동적이거나 그런 맛은 없군요;; (이쪽에서 그런 걸 찾으면 안되는 거겠지만서도;; ) 나나세의 이벤트 중에 인상적이었던 것은 초코렛 이벤트였습니다. 2/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초코렛을 주는 나나세는 놀려켜주고 싶다고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그 이벤트는...
키스로 초코렛의 맛을 보여주기
(궁금하신 분만 드래그를..;;)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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