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그 숨겨진 인물이 아니라면 정말 공략하고 싶지않을 인물이었습니다. 사실 오카마 캐릭터를 어떻게 꾸며서 이야기를 만들었을까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흥미가 있었습니다만, 정말 "아...? 아...?!아...........................;;;"의 연속이었습니다.

단순한 오카마는 아니고 뭔가의 목적에 의해서 움직인, 생각보다 계획적이며 보다 마족스러운 인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토야 보다도 토야의 하인쪽이 취향이어서 그쪽이 공략가능했다면 꽤 재미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잠시.................-_-;;


플레이하면서 중간에 살짝 보인 아주 남자다운 모습은 목소리로 인하여 저편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토야의 이야기는 토야자체의 공략보다도 주변인물과의 상관관계 등이 더 볼만한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특이한 이야기를 원하신다면 먼저 플레이해보시는 것도 좋으실지도;;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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