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아!!! 숨은 복병이로군요!! 처음에는 성우가 모리카와 토시유키상이라서 기대했던 캐릭터입니다만....^^;
역시 같은 일족보다는 서로다른 일족끼리의 사랑이 더 불타오르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야스히라때문에 넘어가게 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웃음) 아키즈키가의 형제들을 사랑하지만 불타오르게 하는 것은 이 녀석이었어요~♡


겉보기에는 정말 딱딱해보이고 딱 정론만을 주장할 것 처럼 보이는 이 녀석은 정말로 그런 녀석입니다. 아마도 바로위의 저 인상쓰는 저 표정이 그에게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표정일 겁니다.^^;; 그러나 여주인공 키라를 만나서 이치요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가고 달라져갑니다. 그런 달라져가는 점들이 너무너무 좋았고 야스히라 일족과 관련된 일들이 1탄에서 알게 된 사실의 연장선에서 진실이 밝혀지는 부분때문에 흥미진진했습니다.

솔직히 물의 선율2는 OST도 전편보다 임팩트가 없고, 그림체도 별로여서 아키즈키 료오 공략후에는 조금 뭔가 식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웠거든요. 그러나 역시 진중한 스토리는 죽지않았다는 느낌입니다! ^^*

플레이 시작은 키리하라 타쿠야와 히나의 트루엔딩을 계승하여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트루엔딩 후 Afterward 란이 생기면서, 이후의 타쿠야와 히나의 러브러브한 생활을 잠시 엿볼 수 있습니다.


엔딩후 하타 관련 루트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케이와 히나와의 Afterward가 열리지않은 것은 뭔가 부족했기때문인가 싶어서 좀 아쉽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공략해볼 뿐입니다.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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