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예전에 PS1때 하다가 포기해버린 그 해적선에 도착했습니다. 이 해적선에서의 적과의 조우율에 좌절하고 그냥 접어버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그때만큼이나 이번에도 다른 곳에서 비해 적이 많이 나타난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이것은 제 느낌만인지 어쩐지 잘 모르겠네요. ^^;;
어쨌든 무사히 해적선은 클리어!

콩그만도 만나봤고 계속 이후로 진행중입니다.
전투...확실히 예전이 더 어려웠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 초반이 어려워요~ ;ㅁ; 차라리 심포니아라든지, 리버스라든지 어비스쪽이 훨씬 더 전투가 쉽다고 느껴집니다. 아니나다를까 전투가 어려워서 처음으로 해적선의 보스격 캐릭터와 만나서 장렬하게 사망했습니다. ONZ;;
그래서 결론내린 선택지는 자동전투............;;;

둘만 남았었지만 어찌어찌 살아남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하하하;; 여기서 죽었으면 또 좌절하고 덮어버렸을지도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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