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물게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중입니다. 그래도 기종이 거의 다 다르니 동시다발이라고는 조금 애매한가;;

★ Under The Moon (PC)
: 현재 레니와 세이쥬의 순애엔딩만 본 상태입니다. 여러가지로 굉장히 쇼킹한 게임인데다가 여주인공 목소리가 정말 짜증나서 드디어 완전 off 시켰습니다;; 애증루트가 다들 굉장하다고 해서 꽤 궁금해하고있어요. 그러나 현재 테일즈에 밀려서 이래저래 플레이는 늦어지고 있습니다만...^^;
주변의 추천(?)아닌 추천에 카이루 공략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진 귀여워보이는데 이쪽도 진행하면 인상이 달라져보일지도...;

★ 자동기전차 이즈나(PC)
: 오라버니와 소꿉친구중 후쿠쥰 성우 캐릭터인 2명 공략 후 하차했습니다. 너무 건전한데다가 러브러브한 이벤트도 그다지 없었고 생각보다 짧았어요.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게임들이 워낙에 임팩트(?)가 강한 것들이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하고... ^^;;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PS2)
: 거의 14시간정도 플레이했습니다. 하면서 새삼스레 느낀 것이지만 테일즈 시리즈 중에서 데스티니가 전투가 가장 제게 어렵습니다. 특히나 보스전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자신을 느낄 수 있는;; 으으... ㅠ_ㅠ
1부가 끝나고 일단 다들 각자의 길로 돌아가는 것까지 진행했습니다. 중간에 경험치4배를 적용시켜서 플레이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니었으면 절대 못 깼을껍니다;;
한숨돌리고 테니프리 잡기전까진 플스는 데스티니를 계속 돌릴 예정입니다. 이왕에 진행한 것 엔딩까지!! (진행하면 할수록 전의 플스1판보다 애들이 너무 좋아요~ ;ㅁ;)

★ 쟌다르크(PSP)
: 이동하면서 역시 하기 좋은 것은 PSP!!! 맵도 훌륭하고 전투도 아기자기 하니 재미있습니다. 적당한 노가다가 이동하면서 하는 게임의 경우 전혀 지루하지않다는 장점때문에 간간히 약간의 노가다도 겸하면서 진행중이에요. 현재 챕터20까지 와 있습니다! 리안이 쟌느를 대신해서 싸우기때문에 초반부터 리안을 열심히 키워놓아야 고생을 안합니다. 사실 호감가지 않는 캐릭터라서 별로 키우고 싶지 않았는데 은근히 마법공격을 사용하기에 좋아서 키웠더니 다행이에요.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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