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색의 코르다2(PS2) - 유노키, 오오사키 시노부 선배 엔딩

한꺼번에 유노키, 오오사키 시노부 선배 엔딩을 봤습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오오사키 엔딩을 같이 보게되서 좋았습니다. ^^;

먼저 오오사키 선배의 경우, 빈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그쪽으로 초반에 가버립니다. 그리고 그쪽에서 대회 1위를 차지하는데 그 사이사이 히노와는 메일과 전화를 반복하면서 서로 마음을 키워간다는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간단한 것으로 엔딩을 보다니, 오오사키 선배는 덤...이구나...하는 생각이;;;

그래도 스틸은 정말 예쁘더군요.
너무나도 오오사키 선배다운 스틸에 보는 것은 즐거웠습니다. ^^;;


그리고 유노키!!
어쨌든 엔딩을 보자하면서 그냥 일직선으로 주욱 나갔기에 어떤 엔딩을 본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사실 확인하기 귀찮아서 확인도 안했어요; 아하하;;)
너무나도 유노키답지만 뭔가 1탄에 비해서는 독기가 빠졌다고나 할까 좀 무너진 모습이라서 오히려 섭섭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변과 뭔가 융화되는 느낌이 들어서 사람이 되어가는구나...하는 느낌이랄까요? (웃음)

그리고 이벤트 중에서도 특히 춤 추는 이벤트 스틸은 정말 예쁘더군요. 순정만화에 흔히 연출되는 시선을 주목받는 연출도 그렇고~;; (일부러 안올렸습니다! 아직이신 분들은 꼭 보시기를... ^^ )


그래도 카지군과 다투는 이벤트라든가 못 본 이벤트들이 꽤 되어서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츠치우라군의 못 본 이벤트인 타임캡슐 이벤트를 볼 수 있어서 그건 좋았어요!!!

이제 남은 것은 선생님과 후배와 여자애들인데 과연 보게 앙코르 발매전까지 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