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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프니 메이어 저
변용란 역
북폴리오

책 표지가 예쁘고 직접 본 책 사이즈가 예뻐서 일단 읽기전부터 호감도 상승! 그리고 읽어본 아사키의 칭찬에 기대를 가지고 읽어본 책입니다.

일단 한마디로 재미 있습니다. ^^;
다만 너무 늦게 읽었다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어요. 고등학교 다니는 애들의 사랑이야기로 뱀파이어인 소년과 인간인 소녀의 사랑이야기인데 아마도 중,고등학교때 읽었다면 정말로 방방뜨면서 봤을 것 같은 책입니다.

하지만 이미 나이를 어느 정도 먹은 상태에서 보니 재미는 있지만 뭔가 푹 빠질 수 없는 미묘~함을 느꼈습니다. 아하하하;; 그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이 점은 꽤 중요하다는 생각이 최근 들고있습니다. 특히나 이런 러브스토리는요;;;)

멋진 남자아이, 에드워드와 묘사로는 도대체 예쁜 것인지 그 반대인지 알 수 없는 소녀, 이사벨라의 앞으로의 사랑의 행방이 궁금해서라도 나온다면 꼭 볼 것 같습니다. ^^*

덧) 북폴리오 책, 판형도 꽤 마음에 드네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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