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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 히데오 저
민경욱 역
랜덤하우스코리아

바티스타 팀의 영광과 함께 충동적으로 같이 빌렸던 책인데 이것도 재미있더군요. 검시관으로서의 뛰어난 능력으로 인하여 원래라면 보직을 다른 곳으로 이동했어야 할 나이많은 한 검시관과 여러가지 사건에 얽힌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식으로 연결한 책입니다.

깊이있게 하나의 긴 이야기를 좋아하는 저이지만 짧막짧막한 이야기들 속에 경찰들이나 그 외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결코 단순하지 않게 잘 드러나 있어서 읽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이 작가의 다른 책의 감상에서 써 있었지만 "휴먼"+"미스터리"라는 측면이 강한가 봅니다. 이 책으로 인하여 "요코야마 히데오"라는 또다른 일본 작가를 인식하게 되었어요.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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