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너츠 선릉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맛이 꽤 궁금하기도 했었고, 친구와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를 나간다는 것도 끌려서
오랜만에 강남 지역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

정도너츠는 국산도너츠로 밀가루가 아닌 찹쌀을 베이스로
인삼, 생강, 허브, 커피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냥 실온에서 두고 먹을 때에는 하루밖에 안가기 때문에
인터넷 주문 같은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가게분이 말씀하시더군요.

일단 도착해서 종류별로 다 먹어봤어요~
아쉽게도 신제품인 파인애플은 10월20일 부터 판매한다고 해서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사과 맛이 맛있었던 것으로 봐서 파인애플쪽도 맛있을 것 같은데...
이것을 먹겠다고 다시 여기에 오기에는 힘들어서 먹어보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ㅠ_ㅠ

일단 가게는 크지 않습니다.
테이블에 4명 앉을 자리와 창가쪽에 한 3명정도 앉을 자리가 다인데...
어차피 거의 테이크 아웃이니 상관없을 것 같았습니다.

도너츠는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순차적으로 나와서
3시경까지는 모든 도너츠가 순서대로 나온다고 합니다.

실제로 1시쯤 갔었는데 그때는 막 사과도너츠가 나왔고 좀 있다보니
인삼도너츠가 마지막으로 나왔습니다.

순서대로 담겨진 대로 써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것은 사과도너츠 였어요~

초코도너츠의 경우는 정말 초코맛 그대로였고, 고구마도너츠는 일반적인 도너츠의 느낌이랄까?

허브도너츠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개인차가 꽤 클 것이라고 예상되더군요~

제일 비싼 것은 역시 인삼도너츠!!

다른 것보다 200원이나 비쌉니다~ 그래도 맛있었어요~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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