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석이 다가오는군요.
요새 바깥에 나가면 참으로 차가 많습니다. 택배도 요새 난리라는데...
전 별로 실감은 안나요.
물론 다음주에 시댁을 내려가면 몸으로 실감하게 될 것 같습니다만...아하하하;;;

2.
드디어 "마루밑 아리에티"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본 영화네요. 마지막이 인셉션...이었나...;;
자주 볼때에는 한 주에 2번도 보러 다니곤 했었는데 뭔가 슬프네요...

예전만큼 지브리의 애니에서 감동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풋풋한 느낌은 느꼈어요.
그래도 많이 아쉽더라구요.
다만, 이번에 남자 주인공 목소리 좋던데요? +_+

3.
신랑 옷 사주기에 푹 빠졌습니다. (이...이러면 안되는데!!)
과거에 예쁘게 입었던 옷들이 많이 않거나 입기 힘들어진 것을 보면 정말로 머리가 지끈~합니다.
(살이 문제지요........ onz;;)

남자옷 인형놀이를 하는 기분이 드는데...
입혀놓으면 왠지 흐뭇~한 느낌이 드는 것은 참으로......아하하하;;; ^^;;

4.
가을이 되니 안그래도 옷이 사고싶어져서 큰일입니다.
살이 쪄서 뭘 입어도 안예쁜 것이 참으로... 흑흑...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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