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들의 고민스러운 명절, 추석입니다.

생각해보면 그저 2일정도 불편한 잠자리와 눈치 사이에서 지내고, 이것저것 일하는 것인데...
참 별것아니면 별것 아니다 싶은데도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네요. ^^;;

이것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정말이지 결혼 전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
어떻게 보면 결혼하면 당연히 이렇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했었을 법도 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_=;;

올해 추석은 착하게도 딱 3일 쉬네요...
TV에서는 앞뒤로 쉬어서 기나긴 연휴라는데 어느 나라 설정인지 우리 집과는 거의 무관...;;

어쨌든 추석 다들 잘 보내시기를...!!!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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