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 안젤리크(PS2) - 4명 합류 후

4명이 합류하고 나서 약간 더 플레이 해봤습니다. 아직까지 엔딩을 못 봣지만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네오 로망스게임이라고 해야할까요. 네오로망스쪽 게임은 사고나서 플레이할 때에 정말 재미없어 못하겠다는 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일단 캐릭터들이 마음에 들 것인지는 꽤 걱정했는데 일단 플레이해보니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음성과 모습의 매치가 잘 어우러져 있었어요.이번 게임은 해봐야 제 맛을 알 수 있는 그런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첫 화면부터 기존보다도 훨씬 예뻐진 화면이 보입니다.

스타트버튼을 눌러서 매뉴를 보면 패미통에서도 시스템쪽의 점수가 9점이나 되길래 어떤 가했는데 정말 쾌적하네요. 풀키스2도 그랬지만 정말 시스템쪽에 신경을 많이 써서 좋습니다. 특히 풀키스2처럼 퀵 세이브,로드가 자유로워 편리합니다.

4명이 합류한 후에 모여서 식사를 하는 일이 가능해집니다만, 항상 있는 일은 아니고 특별한 어떤 일이 있을 경우로 한정되는 것 같습니다. 대화가 정말 그때그때의 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만약 아무때나 이렇다면 만드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들어지겠지요 ^^; 식사하면서 대화하고 호감도를 올리고, 식사중에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든지 화제를 그쪽 캐릭터로 옮긴다든지가 가능합니다.

만약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미소지었는데 마침 상대방이 안제의 얼굴을 보고 있어서 알아채면 미소를 지어주는데 식사때 1번 정도가 적당한 듯 합니다. (아마 기본적인 호감도 문제도 있겠지만서도요...^^;) 몇번이고 하면 호감도가 떨어지니 주의해야합니다. 미소를 지어줄 때의 분위기는 좋아요~(웃음)

올린 스틸만으로도 눈치채셨겠지만 현재 휴우가 공략중입니다. ^^ 기사단에 있었던 전(前) 기사로서 안젤리크가 여왕이 될 인물이라고 생각하여 동료가 되어달라는 청을 받아들여 같이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캐릭터 공개가 되었을 때에도 꽤 마음에 들었던 인물입니다만 플레이할수록 호감도 대폭 상승입니다~ ♡ >_<)//

플레이하다보니 프리미엄판을 지르지않고 괜히 일반판을 샀나 하는 후회도 조금 하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잘 샀다고 생각되어 다행이에요~
다음에 엔딩 본 후에 캐릭터별 감상올리겠습니다 ^^

덧) 패미통 소개글을 올려놓으신 블러그입니다.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http://blog.naver.com/blue_elvis?Redirect=Log&logNo=40022464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