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본 것은 아니고, 먼저 여왕엔딩을 본 뒤에 봤습니다. 연애단계가 4단계까지 있는데 어중간하게 3단계 정도에서 끝으로 가는 진행으로 빠져버리면 여왕이 될 수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일단 여왕엔딩을 본 이후에 다시 로드를 해서 되돌아가서 다시 마저 진행을 했습니다. 여왕엔딩은 역시 연애엔딩보다 쉽게 봤어요~ ^^; 안젤리크 게임의 전통대로랄까 여왕엔딩이 쉽습니다.(웃음) 아마도 처음 도전해서 거의 다 여왕엔딩을 먼저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오마케 모드에서 휴우가의 경우 그림은 1개만 빼고 전부 완료. 총 12 중에 11개 입수! 엔딩을 보고 난뒤 오마케에서 이벤트 부분을 보면 봤던 이벤트들이 등록이 되어있어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정말로 이때까지의 안젤리크 시리즈 게임에서 비교해볼 때 정말로 시스템을 만족할만 하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기본 이름은 안젤리크이며, 안젤리크 그대로 진행할 경우 캐릭터들이 이름을 꼬박꼬박 불러줍니다.

먼저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를 올리는 방법에는 먼저 의뢰를 받아서 호감도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적으로 대화를 하는 저 빙고판을 다 채우면서 연애단계를 올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단계별로 올라갈 때마다 목소리가 나오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아래의 그림은 2단계째입니다. 3단계로 가면 다시 3x3의 형태로 변화하며 단계별마다 채우는 것에 따라서 호감도가 달리 올라갑니다. 형태상 →,↓,↗ ,↘ 의 각 방향으로 만들어주면 호감도가 올라가고 대화할 수 있는 횟수도 증가하게 됩니다.
대화를 하기 위한 것들은 기존에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것도 있지만 입수방법대로 입수해야지만 대화를 할 수 있게 되므로 세모버튼을 눌러 위에서 3번째에 있는 빙고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딩을 보게되면 오마케 모드에 스페셜에서 캐릭터 엔딩후의 일을 볼 수 있는 것이 활성화 됩니다. 휴우가와의 엔딩후 1년이 지난 뒤의 에필로그를 볼 수 있었어요. 이전에는 없었던 것이라 꽤 신경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왠지 뿌듯했습니다.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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