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카나자와 선생님 공략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오오기 선배의 주옥의 엔딩을 못 봤지만 일단 등록은 되었길래 선생님으로 넘어가버렸습니다. 공략을 일단 시작하니 공략전에는 절대 볼 수 없었던 여러가지 모습들이 보여서 놀랬습니다. 웃는 모습이라든지 심각한 모습이라든지 전부 의외의 모습! 뭔가 사정이 있는 듯한데...
夢のあとにA를 듣고 뭔가 심각한 표정을 짓는 카나자와 선생님! (그런데 이 사람의 성우분이 더블 리액션에서는 부학생회장인 것을 생각하면 꽤나 거리감이...10대와 30대를 동시에 연기하다니 말이죠;;)

공략사이트를 찾아보니 제3셀렉션이 끝나기전까진 과정이 같고, 마지막 셀렉션이 시작되기 전에 세이브를 해두고 다르게 플레이하면 [주옥의 엔딩]과 [거리로 가자] 엔딩으로 나눠지는 듯 합니다. 일단 마지막 셀렉션 시작바로전에 세이브해 두고 일단 휴식!

[주옥의 엔딩을 보기위한 팁 정리]
- 좋아하는 의상1번째는 赤のエレガンス / なし / どれでもOK
- 좋아하는 해석은 ユ-モレスクB
- 받으면 좋아할 선물 マゴノテくん, 携帶用吸殻入れ, 携帶ラジオ, ミルクパン
- 친밀도 목표치 1000을 마지막 셀렉션이 사이에 채운다
- 악보를 찾아서 [커다란 마법의 시계]를 받는다.
- 夢のあとにD해석을 연습한다. (선생님에게는 들리지않게하고 연습)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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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33문33답

일상 잡담 2004. 11. 28. 17:37
트랙백:만화 33문 33답
재밌어 보여서 해봅니다~ ^^

만화 33문 33답

1. 당신이 처음으로 만화를 접했을 때의 나이는?
- 초등학교 다닐때에는 주로 잡지책으로 많이 봤었던 거 같은데 정확한 기억은 안난다.

2. 당신이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접해보았던 만화는?
- 기억이 안난다;;

3. 당신이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접해보았던 (만화만 다루는) 잡지는?
- 아마도 보물섬? 확실치는 않다;;

4. 당신은 지금 만화책을 얼마나 갖고 있나?
- 100권은 확실히 넘어갈듯?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다;

5.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 역사를 배경으로 한 러브 스토리

6. 5번에서 그렇게 대답한 이유는?
- 역사를 배경으로 했을 경우에는 그저 그런 간단한 설정만으로는 이야기의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7.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장르는?
- 학원물 중에서도 거의 내용없는 것.

8. 7번에서 그렇게 대답한 이유는?
- 심리묘사라도 하면 그나마 낫지만 개연성없이 납득할 수 없는 진행과정으로 그냥그렇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서 90%는 실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9. 당신에게 있어 만화를 선정하는 기준은?
- 일단은 스토리! 그 다음에 그림을 본다. 스토리가 재밌으면 그림이 눈에 거슬려도 어느 정도는 모든게 용서가 된다.

10. 당신이 지금껏 봐온 만화 중에 BEST5를 꼽으라면? 그리고 그 작품을 선정한 이유는?
(참고로 순서와 순위는 상관없습니다.)
- 별빛속에 : 내가 지금까지 만화를 계속 보게한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시이라젠느와 레디온의 사랑이 너무나 가슴아파서 중독되서 그 어린 나이에도 전질을 살 만큼 미쳤었던 만화다. 강경옥님답게 심리적인 묘사에도 뛰어나다.
- 바사라 : 스토리에 반해서 그림따위는 신경쓰지 않았던 대표적인 만화책이었다. 완결이 마음에 들지않게 끝났지만 그래서 대단한 만화임에는 틀림없다.
- 유리가면 : 스토리가 좋으면 그림은 상관없다라고 생각된 또다른 만화. 꽤 옛스런 그림체이지만 몇번이고 다시 봐도 두근두근한 만화책이다. 연극이야기로 여러가지 연극에 대한 설명과 마야의 연기가 어우러져서 지루하지않게 볼수있다.
- 라비헴폴리스 : 역시나 강경옥님의 또다른 작품. 「별빛속에」와 같이 정말로 좋아하는 작품이다. 주인공인 하이아 리안의 단순한 성격을 동경했던 적도 있었다.;; 유머와 위트가 넘치며 두명의 주인공의 이야기 진행이 재미있다.
- CIPHER : 미나코 나리타를 알게된 작품. 괴상한 이름의 해적판으로 접해서 쌍동이를 알게되고 꽤 오랫동안 좋아했던 만화였다. 나중에야 전부 라이센스로 나오게 되서 정말로 기뻐했던 만화. 역시나 심리적 묘사가 좋았으며, 캐릭터들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11. 당신이 지금껏 봐온 만화 중에서 WORST5를 꼽으라면? 그리고 그 작품을 선정한 이유는?
- 패왕애인: 주인공 여자애가 정말 짜증난다.
- 그 외에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12.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는?
- 강경옥

13. 12번에서 그렇게 대답한 이유는?
- 단순한 학원물에서조차도 심리적 부분을 그려내는 데 능숙하다. 하지만 너무 그쪽으로 치우치지않고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매력적이다.

14.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만화가는?
- 특별히 지적할 만한 만화가는 없다.

15. 14번에서 그렇게 대답한 이유는?
- 없으니까;;

16. 최근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이 있다면?
- 데몬성전(바로 떠올랐다;), 금색의 코르다

17. 엔딩을 보고 가장 큰 감동을 느꼈던 작품은?
- 별빛속에, 이건 이 작품을 끝까지 본 사람만이 알꺼다.

18. 이미 완결되었지만 이 작품은 정말 후속편이 나와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작품이 있다면?
- OZ , 뒤가 나오면 정말로 좋겠다고 생각한다.

19. 아직 연재 중이지만 이 작품은 정말 지금이라도 끝내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작품이 있다면?
- 왕가의 문장, 유리가면 => 정말 오랫동안 연재중...나 죽기전엔 연재가 끝나려나?;;

20. 지금까지 봐온 작품 중에 스토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 별빛속에

22. 지금까지 봐온 작품 중에 스토리가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작품은?
- natural (미나코 나리타 작), 기대가 컸던 탓일까 스토리가 지루했다

22. 지금까지 봐온 작품 중에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 CIPHER

23. 지금까지 봐온 작품들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 라비헴폴리스의 '하이아 리안'

24. 지금까지 봐온 작품들 속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캐릭터는?
- 혼자 성인군자에다가 혼자 착한 척은 다 하는 그런 캐릭터. 중간중간에 등장했었는데 딱잘라서 생각나는 캐릭터는 없는듯..;;

25. 지금까지 봐온 작품들의 대사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대사는?
- 아르미안의 네딸들 [그리하여 생은 의미를 갖는다.] (이 앞의 말을 잊어버렸;;)

26. 당신이 에로 만화를 가장 처음으로 접했을 때는 언제?
- 에로만화는 대학교때였던듯?...아마도

27. 그때 당신이 접했던 만화의 제목은? 그리고 그 감상은?
- 기억안남;; 놀래면서도 다 봤던거같다;;

28. 이미 원작(소설, 애니메이션)이 있는 작품이지만 이건 정말 만화가 최고다, 라고 생각되는 작품이 있다면?
- 없는 것 같다.

29. 만화가 원작이지만 이 작품은 다른 매체로 구현되면서 원작을 뛰어넘었다, 라고 생각되는 작품이 있다면?
- 없다. 시도는 이것저것 있는 것 같은데 제대로 된 것은 정말 없는 듯.

30. 이건 정말 만화로 보고 싶다, 라고 생각되는 작품이 있다면?
- 소설원작의 [타임리프], [델피니아 전기]

31. 이 만화는 부모님과 함께 보고 싶다, 라는 작품이 있다면?
- 별빛속에, 그러나 절대 보실리가 없지;;

32. 만약 당신이 결혼해서 슬하에 자식을 두게 된다면 당신은 그 아이에게 만화를 권하겠는가?
- 권한다. 내가 골라줘야지;;

33.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있어 만화란?
- 삶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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