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플레이하면서는 마도군의 미니게임에 여러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이전에는 10에 8은 거의 실패하기 때문에 잘 도전하지 않았거든요. 이번에도 여러번 실패하다가 결국 이런 스틸도 한번쯤은 보게 되는군요.(감격! 칭찬받았다~) 매번 보던 스틸은 「뭐야, 이 냄새는...」이였거든요;;

어쨌거나 이렇게 착착 호감도를 올려가면서 드디어 여름방학이 코앞!
좋아해...라고 말하기전에 선수치는 미도군.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쁜 놈들이라고나 할까...소녀를 2개월씩이나 대답을 기다리게 하다니... -_-;; 어쩄든 둘은 사귀게 되고, 열심히 가정부 일을 하면서 다이아몬드 귀걸이까지 발견했습니다! 이상한 여자와 이전에 사귀었던 미도군~ 덕분에 주인공 무기양은 마음고생하고 이것을 보던 아사키군의 러브 어택! (다시 플레이해도 즐거워요~ ♪)

그래도 미도군이 좋은 무기양은 아사키군을 거절하고 언니찾기 모드에 전념하게 됩니다. 언니찾기를 하다가 둘이 멀리 여행을 와서 하룻밤 묵게 되는데 유타카 모습의 미도군 보기좋네요. 미도군은 교복만 아니면 정말 괜찮은듯 합니다. (코믹스에서 1회의 미도군의 교복 전신 모습을 보고 책을 버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군요;; 정말로 쇼크였다랄까...;; )

이제 언니찾기는 거의 클라이막스에 가까워갑니다. ^^

덧) 이전까지는 전혀 못보던 이벤트로 미도군과 화해하고 난 뒤에 가정부모드에서 본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여성잡지 지난호를 찾는 미도군에게 그 잡지가 있다고 대답하자 그럼 가질러 가겠다고 해서 무기양은 얼른 자신의 방으로 돌아갑니다. 미도군이 방에 오고 그 방에서 바로 잡지를 살펴보는데...(그런데 미도군 무엇을 보려고 했던 걸까요?;;) 옆에 앉는 무기양~. 순간 놀라는 미도군. 곧 표정을 바꾸더니 미소지으면서 옆에 앉는 무기양이 나쁘다고;; 집안에서의 키스도 나쁘지않다는 대사를 하는 미도군..........;;;
저 이런 이벤트 처음봤어요~ (그동안 플레이 헛했다...는 생각이 불현듯;;) 공략하면서 못 보신 분들 꼭 보시길 권하는 이벤트입니다!!! >.<


풀하우스키스의 장점은 닭살스럽고 달달하다에 있다에 한표던집니다!!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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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키스 다시 잡았습니다. 갑작스레 타올랐다가 내던졌었는데, 다시 무척 하고싶어져서 빌려줬던 백설양에게서 다시 찾아왔어요. ^^;;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려니 스킵모드가 안먹어서 포기하고 다시 느긋하게 이것저것 음성 다 들어가면서 했습니다. 이전에 플레이 했을 때에는 트라우마 아이템을 이용해서 트루엔딩은 하나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템을 이용해서 트루엔딩을 보는 방향으로 잡고, 미도군과 순진남 아사키군을 동시 공략중입니다. 물론 호감도는 미도군, 아사키군 순으로... 방학전까지 플레이를 했으니 이제부터가 두근두근 이벤트의 시작이 되겠군요.
미도군의 트라우마 아이템은 현재 3개를 발견했었는데 호감도가 낮아서인가 아직 별말을 안하는군요. 그런데 왠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건지...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할 것도 같은데...

덧) 2/9일 아사키군과 세이군의 싱글시디가 발매예정이군요. 이들의 러브러브한 코멘트도 기대중입니다. (솔직히 노래보다 이쪽이 더 기대가 됩니다♡) 풀하우스키스쪽의 싱글시디들 대사들이 듣다보면 닭살돋지만 오싹합니다~ 이건 들어보셔야 느끼실꺼라고 생각해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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