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일기'에 해당되는 글 346건

  1. 2005.01.27 ★ Tales Of Rebirth (PS2) - 북쪽에서...
  2. 2005.01.20 ★ 遙かなる時空の中で3(PS2) - 아츠모리 편
틈틈히 하고있는 Tales Of Rebirth (PS2)의 스틸입니다. 현재 길을 헤매고 있습니다. 가끔 길 헤매는 것도 무기 레벨 올리느라고 나쁘지않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전투가 재밌어서 좋습니다. 스토리 진행은 꽤 된 것 같은데 아직도 클레아를 못 만났어요. 마지막이 되어서나 만나게 되려나;; 아가테 여왕님이 입을 다물고 있으니...아쉬워죽겠습니다. 같은 마을에 있었는데도 못 만나고 자꾸 어긋나고 있으니 꼭 우리나라 드라마 보는 것 같아서(드라마에 잘 나오잖아요..^^;;) 좀 그렇군요.
연애시뮬하는 틈틈히 지겹지 않게 이렇게 잡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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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녀를 상처입히고 싶지않아」, 「다가오지 말아줘」 등등의 세리프를 말하는 아츠모리를 공략해서 엔딩봤습니다.
왜 저런 세리프를 말하는지 공략하면서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사실 헤이케 사람들의 대부분이 원령이었으니까 별로 짐작이 안갈 것도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츠모리가 원령이라는 사실은 솔직히 잘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확실하게 원령이라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아츠모리를 돕기위해서 시공을 왔다갔다하는 주인공의 노력이 가상합니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있지만 언제 원령의 흉폭한 모습으로 돌아가버릴지 모르는 불안감을 안고 있는 아츠모리는 좋아하지만 좋아한다는 말을 마음에 담아두고 확실히 말하지 못합니다.
나중에 밝혀지는 아츠모리의 비밀은 그 자신을 괴롭히게 되지만 마지막을 마무리 짓기위한 보루가 되기도 하는 셈인듯 합니다. 어차피 엔딩은 해피엔딩이겠지만 어떤 엔딩으로 마무리를 지을 것인지 꽤나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엔딩 싫어요. 뭔가 순간의 모습으로 엔딩을 보여주는 것은 확실하게 행복하게 살았다~ 라는 게 없잖아요!!! (버럭!)
히노에의 신부가 되는 엔딩이나 유즈루군과의 교복입고 누워있는 엔딩쪽이 훨씬 좋잖아...라고 아쉬웠습니다. 다만, 동영상은 제일 낫더군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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