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수플레를 사가지고 캐널시티안에서 마츠리용으로 쓸 가마를 캐널시티에서 전시해 놓은 것을 구경했습니다. 저걸 나중에 마츠리때 들고 뛴다고 생각하니 뭔가 굉장해 보였어요. ^^
캐널시티에서 2:01차를 타기 위해서 바로 하카타 버스센터로 달려가서 사세보행 버스를 탔습니다. (물론 미리 예약을 해놨었지요~) 좀 조그마한 예약하는 곳을 보니 의외였어요. (클 줄 알았거든요) 사세보에 도착해서 다시 하우스텐보스 버스를 갈아타고 도착!
호텔 정말 멋졌습니다!!! 하우스텐보스쪽은 비싼만큼 하더군요.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에 8:45에 하는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하우스텐보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면서 근처에 있는 건물 하나가 도키걸즈에 나오는 건물과 좀 비슷해보여서 찍어봤어요~ ^^* 호텔에 짐을 놓고, 하우스텐보스 안으로 들어가서 불꽃놀이를 기다리면서 앉아 기다리는데 사진을 찍으면서 놀았습니다. 정확한 시간을 몰라서 거의 한시간 넘게 기다리면서 놀았는데 비가 온 뒤라서 하늘이 정말 예쁘더군요. 그리고 바람도 꽤 세서 구름의 변화가 참 예뻤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불꽃놀이!!
여의도에서 세계불꽃놀이를 봤었기에 뭔가 그때보다는 규모가 작았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예쁘긴 예쁘더라구요~ 결국 기다린 끝에 불꽃놀이를 보고 호텔로 가니 9시 반이 훌쩍 넘어가고 호텔안 온천에 가서 몸을 풀고 병우유까지 마신 뒤에 거의 12시경에 잠이 들었습니다.
'일상 잡담 >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 4일째, 아마쵸우!! (5) | 2007.07.25 |
---|---|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 3일째 (2) | 2007.07.24 |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 2일째 (4) | 2007.07.22 |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 1일째 ① (6) | 2007.07.18 |
후쿠오카 여행기에서의 지름~ (8) | 2007.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