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문답 그라시엘님 댁에서 트랙백합니다.
이번에는 [게임]으로 받았군요. 할말이 많은 것은 어찌아시고... ^^;
★ 최근 생각하는 [게임]
최근에는 10월 발매예정인 물의 선율2와 머메이드 프리즘 생각으로 온통 가득차 있습니다.
특히 머메이드 프리즘 쪽으로 한 75%정도...^^;;
단순해보이지않고 동화속 이야기와 현실쪽을 넘나든다는 것도 마음에 들고,
유사상이 오토메 게임쪽으로 나오신 것이 너무 좋습니다!! (웃음)
오프닝에 반한 이후로는 요모양이에요;;; (언제 나오려나...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ㅁ; )
★ 이 [게임]는 감동
감동을 느낀 게임이라면 단연코 "풀하우스키스"시리즈입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정부연애어드밴쳐라는 묘한 게임을 만들어냈지요.
이전에 두번째로 호감있는 남자가 대쉬해와서 첫번째 남자를 차버리고 엔딩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신선했지만, 1탄의 그 미니게임들을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미도군의 그 등짝이...^^;;
덧붙여 진동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한 오토메게임입니다!
해보신 분들만이 느끼실 수 있어요!! >_<)//
(왠지 매번 똑같은 자랑만 늘어놓는 것 같아서 쑥스럽습니다;; )
★ 직감적 [게임]
예전에 PC게임인 "안젤리크 스페셜" 한국어판을 구하기 위해 용산으로 달려갔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참 오랫동안 게임을 즐기고 살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RPG를 즐겼는데 점점 연애관련 게임쪽으로 빠져들면서 비중이 그쪽으로 많이 치우져진 감이 있어요.(웃음)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나 게임이 좋습니다~
★ 좋아하는 [게임]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제일 좋아하는 게임은 금색의 코르다와 풀하우스키스!
이 2가지 작품이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 2가지 작품을 뛰어넘는 임팩트를 주는 작품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즐겨도 질리지않는 게임도 드물지요~ ^^
그 바로 아래로 도키걸즈2나 안젤리크 시리즈, 하루카 시리즈, 최근에 해본 아라비안즈 로스트.
괴도 아프리콧트, 디저트 러브, 러브레보, 그로우랜서, 환상수호전,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테일즈 오브 어비스 등등. 꽤 많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좋아하는 장르는 편중되어있어요~ ^^;
★ 이런 [게임]은 싫다
들어있는 스토리가 없다는 느낌의 게임은 일단 싫습니다. 이야기를 워낙에 좋아해서 그런지;;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게임도 싫어요; (그래픽이 아무리 좋아도 용서가 안됩니다!)
Madhatter님께 받았습니다~ ^^*
딱 집어서 풀하우스키스를 찍어주시다니 재미있었어요~ (웃음)
■ 최근 생각하는『풀하우스키스』
1탄에 비해서 정말 많이 러브러브해진 분위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지요. 나오는 싱글, 드라마시디에서 점점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변화에 대해서는 대환영입니다!! (웃음)
이번 싱글만해도 정말 불꽃튀는 각각의 두 남자들의 대결구도가 정말 볼만했어요~ ^^;; 슬슬 여러가지 물건들이 나와주고 있지만 풀하우스키스 최고의 물품은 싱글과 드라마시디라고 생각합니다(웃음)
얼른 풀하우스키스2 나머지도 엔딩을 봐야할텐데 말이에요~;;
■ 이 『풀하우스키스』에는 감동
처음에 1탄을 잡았을때에는 세이브,로드의 압박이 약간 있었으나, 정말 감동적인 것은 자신이 관심이 있는 남자 이외의 남자가 대쉬를 해오고 첫번째 남자를 차버리고 두번째 남자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전까지의 여성향 게임에서 그런 점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웃음)
2탄에서는 더더욱 발전된 풀하우스키스의 쾌적해진 시스템과 진동이로군요~ ^^;; 저는 여성향 게임에서 이렇게 진동의 효과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던 게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게임을 해 보신 분들만이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이에요~ 1탄에 비해서 더더욱 발전된 면모를 보여주는 라프린스들 때문에도 정말로 감동적인 게임이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 직감적『풀하우스키스』
직감적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게임이라면 선택지에 있어서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면서 눈치를 봐야하지만 미도군을 대할때 주인공은 자신이 화가나는 만큼의 선택지를 마음껏 선택해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원스런 여자주인공은 본 적이 없었어요~ ^^;;
그리고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직감적으로 대사 선택을 해도 정말 재미있는 여러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생각나는 아사키의 일화는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납니다. 무기양이 핸드폰에 음성을 넣어준다고 선택하는 부분이었어요. 좋아한다는 말과 싫어한다는 말, 양쪽이 있었는데 어느 쪽을 선택해도 재미있었습니다.
■ 좋아하는『풀하우스키스』
솔직히 이 게임을 플레이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빠지게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 현재로서는 금색의 코르다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 게임으로 우뚝 서있습니다만.....^^;;
제가 특히 다른 게임보다 풀하우스키스에 빠져서 허우적 대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게임의 인물들은 주로 자신들의 환경속에서 남자 캐릭터들끼리의 일상들만을 보여주지만 풀하우스키스의 경우에는 분명히 라프린스의 가운데에는 무기가 중심에 서 있고 각각 무기를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는 것이겠습니다. 라프린스 자체도 좋지만 무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라프린스의 모습이 좋습니다~♡
■ 이런『풀하우스키스』은 싫다
가사노동만 열심히 시키는 풀하우스키스는 싫어요~ (웃음) 솔직히 1탄은 그 시간이 길었습니다~ 물론 미니 게임들은 재미있었지만서도요;;
■ 세계에『풀하우스키스』이 없었다면...
아니 그런 일이!!!;;; 세상이 암울할 꺼에요~;;;
풀하우스키스가 있어서 즐겁습니다~♪
■ 바톤을 받는 5명 (지정과 함께)
Bloody님 - 테일즈 시리즈
시즈카님 - 스즈무라 켄이치
아사키님 - 타니야마 키쇼
무덤덤님 - PS2
하루님 - 게임
부담되시거나 시간이 없으신 분은 패스하셔도 무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