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지무라 미즈키 작
이윤정 역
손안의책
상,하 완결
각 권 11,800원
아아...역시 기다린 보람은 있었습니다.
저번 책에 비해서는 등장인물이 좀 줄어든 느낌이었는데 반전이 있다는 점이 역시 츠지무라 미즈키상이네요. 전작에서의 느낌과는 약간 다르지만 이번 책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 읽고나서 정말로 궁금해졌어요.
"왜 파리는 죽여도 되는데 나비는 죽이면 안될까요?"
책의 마지막인 에필로그가 없었다면 정말이지 작가를 향해서 항의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에필로그까지 정말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어줘서 책을 다 읽었다는 포만감과 함께 안도감이 들었어요.
다른 분들은 i 라는 인물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들면서 측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살기위해서 정신적인 부분이 역시나 큰 부분으로 차지한다는 점을 새삼스레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이윤정 역
손안의책
상,하 완결
각 권 11,800원
아아...역시 기다린 보람은 있었습니다.
저번 책에 비해서는 등장인물이 좀 줄어든 느낌이었는데 반전이 있다는 점이 역시 츠지무라 미즈키상이네요. 전작에서의 느낌과는 약간 다르지만 이번 책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 읽고나서 정말로 궁금해졌어요.
"왜 파리는 죽여도 되는데 나비는 죽이면 안될까요?"
책의 마지막인 에필로그가 없었다면 정말이지 작가를 향해서 항의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에필로그까지 정말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어줘서 책을 다 읽었다는 포만감과 함께 안도감이 들었어요.
다른 분들은 i 라는 인물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들면서 측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살기위해서 정신적인 부분이 역시나 큰 부분으로 차지한다는 점을 새삼스레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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