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렌
- 제일 처음 플레이해 본 인물로 남동생이라고 하는 점이 어떻게 되려나 꽤 궁금했습니다. 그런 점이 꽤 "그렌"이라고 하는 인물의 고민의 시작이었으며 자신이 안고가야하는 아픔이었죠. 마지막의 마지막에야 고백하는 면에서 그 애틋함에 반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다른 인물들의 애틋함에도 제게는 부동의 1위의 캐릭터에요! ^^
2. 샤를
- 처음에 약간씩 더듬거리는 말투로 인하여 그다지 신경쓰지않고 있었습니다만, 플레이하면서 애틋함은 꽤 좋았습니다. 어떤 희생을 하더라도 루이를 지키겠다는 점에서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었어요.
3. 메구루
- 사실 하루카 선생님과 거의 비슷할 정도의 호감도라 좀 고민했습니다만, 전 결혼한 적이 있는 유부남보다는 미혼인 메구루쪽이...(퍽;;) 일단 7년이상의 애정을 폭발시키는 에로청년입니다(웃음) 현실세계의 엔딩쪽이 보면서 꽤 뿌듯했어요.
4. 하루카선생님
- 야아;;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중간에 그런 일(?)만 없었어도 호감도가 팍~ 올라갔을 텐데 용서가 안됩니다!! 그래도 학교에서 몰래 데이트신청을 주고받는 이벤트 좋았습니다!
5. 쥰
- 의외로 너무 순애라면 순애랄까, 보통 고등학생의 이미지랄까... 융통성 없는 청소년기의 소년 이미지라서 보고있으면 따듯해지는 연애이야기임에는 틀림없지만 약간 2% 부족한 듯한 면에서 아쉽게도 5위입니다.
6. 유우토
- 토리밍의 목소리임에도 불구하고 애 자체의 호감도가 낮아서 6위로 결정! 마지막에 나온 동복모습이 꽤 길게나왔더라면 순위가 올라갔을지도 모르지만...;;
7. 토야
- 남자가 아닌 여자를 공략하는 느낌이 대부분이어서 참 난감했습니다. 그러니 결국 순위는 저 아래로...(웃음) 언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