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생일날 초코렛푸딩파이 한판을 먹으리라고 약속했던 그날이 왔습니다!
제 생일에 한판 사서 먹고죽자...고 그랬거든요.(웃음)
그래서 루시파이에 들려서 한판을 사가지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니나스로 왔죠.
개봉하고 보니 왠지 뿌듯! 둘다 단것 먹는 것에는 꽤 자신이 있었기에 자신만만하게 포크를 들었습니다.
한 조각 먹고나니 행복해~♡ 라고 생각했는데 한 조각 조금더 넘어가고 나니까 목 부근에서 단 느낌이 가득해서 많이 먹기가 힘들어지더군요 분명히 맛은 있는데...입에서는 좋은데 더이상 안넘어가는 느낌이... ;ㅁ; 결국 한조각에서 조금 더 밖에 못 먹었습니다;;
결국 이상태에서 더 못 먹고 그대로 포장했습니다. 구원군 백설양을 불렀는데 구원군(?)은 늦게 와버리고...(웃음)

그리고 선물받았어요~ >.<
안그래도 티백이 없었는데 편하게 마실 티백이 생겼습니다♡ (고마워~ B양~)
아래가 선물받은 티백이에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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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테일즈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엔딩을 본 것에 감격!!!

테일즈 오브 리버스 드디어 1주차 엔딩을 봤습니다. 레벨은 62. 마지막 보스 강하더군요. 티토레이, 마오, 베이그, 우리의 댄디아저씨 유진으로 때려죽였습니다(...^^;) 그레이드는 1440.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이 나왔다는 느낌이네요. 길 생각보다 별로 헤매지 않았고 더 노가다하는 것도 싫어서 그냥 마지막 보스인 유리스를 만나러 갔거든요.
엔딩 동영상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르하우스트(이름이 맞나..;;)...멋지던걸요. (그러나 그 비중은 정말 작았네요;;) 스크롤이 지나가면서 모든 멤버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데 감동적이었습니다. 1주차를 지내고 나니 EASY, NORMAL, HARD, MAINA 가 생겼네요. 그레이드 1440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는듯 합니다. 어차피 엔딩은 봤으니 마지막에 나중에 노가다르 더해서 그레이드를 더 습득하든지 아니면 그대로 가서 2주차에서 더 열심히 하든지 해봐야겠어요..^^
다음 게임은 시뮬말고는 드디어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를 잡아봐야겠어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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