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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8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 1일째 ① 6
  2. 2007.07.17 후쿠오카 여행기에서의 지름~ 8
야아~ 아침부터 정말 파란만장했습니다. 아침 8시 비행기라서 6시까지 친구와 인천공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마침 모닝콜을 해놓은 핸드폰이 전원이 나가버린 상태!

저절로 눈이 떠져서 시계를 바라보니 새벽5시!!!!

정말 숨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15분내에 대충 세수하고 화장만 하고 나가니 바로 코앞에서 공항가는 버스가 가버리고, 할 수 없이 다음 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한 것이 6시30분!

친구가 그래도 대단하다고 칭찬(?)해주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어쨌든 시간을 맞춰서 들어갔고 무사히 면세점에서 필요한 물건들도 대략 구입하고 8시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출발!!!

역시 해외라고 기내식을 주는데 간단한 샐러드빵이더군요. 아쉬운대로 먹고 치우니 바로 내리는 시간~ ^^;; (역시 일본, 특히 후쿠오카는 가깝더군요! )
출국심사에서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만, 어쨌든 내려서 산큐패스를 이용해 버스를 타고 하카타 시내로 나갔습니다. 버스가 좀 밀려서 거의 11시경즈음 근처해서 도착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하카타교통센터의 코인락커에 짐을 넣어놓고 일단 점심을 먹으러 캐널시티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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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으로 노리고 있던 것은 캐널시티의 바로 이곳, 후란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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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 위쪽의 햄버그는 "데미 달걀 햄버그"인데 계란이 위에 얹혀져있지않고 그냥 옆에 있어서 조금 실망~ 맛은 그럭저럭 평범한 햄버그 맛이었고, 대신 아래쪽의 "서비스 레몬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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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바로 나와 눈에 띄인 곳은, 치즈 수플레를 파는 89 (eighty-n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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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사전정보가 없었는데 겉의 광고만 보고 덥썩 들어갔던 곳이었습니다. 일단 가장 맛있어보였던 바로 아래의 저 치즈 수플레를 덥썩 2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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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먹거리들도 정말 맛있어보이더군요. 잠시 고민했었지만 결국 치즈로 결정했습니다만, 비슷한 모양의 녹차 수플레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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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수플레 포장해서 일단 나섰습니다!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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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태풍과 지진 등 여러가지 문제로 시끄러워서 결국 계획했던 벳부는 다녀오지 못했네요. 하지만 대신 텐진지역을 더 열심히 돌아다니는데 주력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로 먹으러 열심히 다녀서 포스팅이 앞으로 당분간 심심치 않을 것 같습니다. -ㅇ-


일단 지른 물건부터 공개를...^^;;
만다라케, GIGA, 게이머즈, 아니메이트, 기노쿠니야 서점 등을 다녔습니다.

먼저 책관련부터 보시면, 야마다 유기상의 노말책으로 보이는 책 하나부터, 그 옆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정식발매되었던 "SWAN"의 뒷이야기로 추정되는 문고판 책 2권!
그리고 아래쪽에서는 발매된지 얼마되지 않은 <루루루문고>시리즈의 책들입니다. 처음에 무희연풍전인가 하는 저 소설의 그림체에 반해서 한권만 사려고 가까이 갔었는데, 그 옆에 있던 두 책의 오비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발매기념으로 20분가량의 드라마시디를 준다고 해서 그냥 덥썩 집어버렸어요~;;; 내용도 제가 흥미로워하는 남장소녀 이야기!!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

(+)책 정리를 하다가 알아챈 사실;; 똑같은 책을 2권 사온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沙漠の国の物語 ~楽園の種子~초회판과 아닌 것의 차이로 표지가 다를 뿐이었어요. (이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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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눈이 뒤집어져서 구입한 시디입니다. 캐스팅은 몰랐었는데 사고 나서 보니 저렇더라구요. 아직 들어보진 않았지만 성우진은 좋아요~  =ㅂ=)r

이쪽은 아니메이트에서 지른 것들입니다. 발매일이 얼마안되서 중고매장쪽에서는 아예 기대도 안했고 듣고싶었던 것들을 골라서 집었어요. 사실 MARIA 드라마시디는 저런 것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띠에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덥썩 집었습니다.
뭐라고 씌여있었느냐하면, "만남에는 꽃다발을 작은 사랑에 이별의 눈물을..."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정확하지 않습니다만, 대략~;;) 어쨌든 러브스토리인가 해서 집어왔는데 아니면 어쩌지요~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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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중고매장에서 집어온 것입니다. 물론 아래의 저 채운국 그림은 아니메이트 AV마츠리에서 10포인트를 채워서 집어온 것이에요. 그림이 애니 그림이라서 눈물나더군요. 그러나 어쨌든 공짜였으니까...;;
FLESH&BLOOD 드라마시디들은 가격이 너무 놀라워서 엄두도 못 내고 있다가 이번에 가서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아니메이트에서조차 VOL.2는 안보이더군요. 왜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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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홍차 가게에 들려서 구입한 것입니다. 낱개로도 판매하고 있어서 생각이 없었다가 몇 개 사왔어요. 나중에 자세한 것은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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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과자 등 여러가지를 사왔었는데 먹다보니 사라지고 귀찮아서 생략입니다~ ^^;

덧) 그러고보니 게임 지름이 빠졌군요. 쓰고보니 나중에 알았;; 다음으로 넘기겠습니다.;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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