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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가와 아리스 저
김선영 역
시작
11,000원

4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책의 주인공인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학생이 아닌 추리작가로서 활동하면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학생시절의 아리스를 나름 재미있게 봤기에 읽기시작했어요.
아리스가와 아리스...라는 작가가 등장하고 아리스와 함께 "히무라"라고 하는 교수가 등장합니다. 각 이야기마다 범인이 자신의 심리상태와 함께 이야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누가 범인인가를 중간쯤 넘어가면 알 수 있습니다. 각 이야기마다 포인트가 분명한 느낌이어서 읽기에 재미있어지만 구입을 적극 추천하기에는 조금 미묘한 느낌이에요. ^^;

"아리스가와 아리스"라는 작가가 저 개인에게 있어서의 위치는 아주 크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획기적으로 한가지 아주 임팩트 있는 그런 책을 아직 접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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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고쿠 나쓰히코 저
이길진 역

14,500원

『백기도연대 雨』에 이어 장미십자탐정단의 이야기입니다. 에노키즈의 활약상이 주로 펼쳐지는 이 책은 『망량의 상자』쪽보다는 훨씬 밝은(?) 분위기입니다. ^^;

주인공이 주인공이다보니 그런 것도 있지만 에노키즈의 하인으로 낙정되어버린 모토시마가 때문에라도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웃음) 이 인물의 이름은 저도 에노키즈때문에 잊어버렸어요~ 아하하하~ ^^;;;

3개의 에피소드를 한 권에 담아내고 있는데 나눠서 보기에도 좋고 한 에피소드의 이야기와 그 다음 에피소드가 연계되는 것은 아니기에 부담없이 볼 수 있습니다. 혹시 『백기도연대 雨』를 읽지않고 이 책을 먼저 보게 되신 분들은 이 책의 앞 내용에 해당하는 스토리가 궁금해서라고 『백기도연대 雨』를 읽게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 경우 이 책을 다 읽고나서 모토시마의 이름을 알기위해 앞권을 펼쳐보려고 생각했으니까요~ (웃음) 어쨌든 모토시마의 이름은 도시오...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야기가 끝을 맺게 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에노키즈는 기인입니다~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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