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해외팀이 하는 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오리지널 내한 공연인 뮤지컬 위키드는 전에 보지못했던 공연이기도 했고,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와 연결된 것이기에 기대를 가지고 보러갔어요.

내부에는 용모양의 전시물이 있더군요.
멋져서 사진을 찰칵!!

그리고 이야기의 진행에 도움이 되는 나라의 전체 약도도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의 캐스팅!


공연을 보면서 두 여주인공의 성량에 놀랐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코믹스러운 이야기들이 공연을 감상하는데 있어서 더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음악들도 꽤 좋았고 음악시디를 살~짝 고민중이기는 합니다. ^^;;

물론 제일 위에서 봐서 연기자들의 표정을 보는데에는 많이 아쉬웠지만
연기자의 목소리와 연기로 아쉬움을 커버했어요~ ^^ 

무엇보다도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기를 추천하고 싶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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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여러 개를 보기도 했지만 이런 특이한 뮤지컬을 처음이었습니다.

일단 장르자체가 심리추리스릴러...라고 되이있었던 것도 굉장히 특이했는데
이야기의 전개, 구성, 진행방식도 꽤 재미있었어요.

처음 시작도 커튼 뒤에서 보여지는 모습으로 그 모습도 꽤 신선했습니다.

이야기는 독일의 유명한 심리학자의 저택에서 화재사건이 나고, 그 곳에서 아이 4명이 구출됩니다.
그러나 그 아이들을 구한 "메리"는 오히려 그 화재의 원인제공자가 아닌지 의심받게 되는데...

줄거리 내용 설명만으로는 그냥 추리소설 같은 그런 쪽으로만 연상하고 공연을 보러갔습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쪽으로 이야기 진행이 흘러갔어요~!
배우들은 대사할때보다 노래할 때 더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기도 몰입하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좋아보였습니다.

무엇보다 극장자체도 객석과의 거리가 멀지않아서 굉장히 만족했어요!!

이제까지 보지못한 뮤지컬이 궁금하시다면
꼭 이 뮤지컬을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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