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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15 채운국이야기 21,22(완) 드디어 읽었습니다!! 2
  2. 2007.03.15 [윙크노벨] 채운국 이야기 4,5권 10

마지막권인 2권을 한꺼번에 읽고나니
뭔가 쓰지않고서는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몇 자 적게되네요;;

정말로 폭풍우가 몰아치는 2권이었습니다.
사실 저런 결말과 과정으로 진행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조금은 어이가 없기도 하고, 어떻게보면 당연한 결말인 것 같기도 하지만
열심히 달려온 이야기의 결말이 이렇게 마무리가 된 것은 잘 된 것 같아요.

조금은 안타깝고 아쉽지만 저렇게 결론이 난 것은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직 읽지않은 분들이 혹시 내용을 알고 슬퍼하실까봐(미리 알아버렸다고...;;)
내용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쨌든 드디어 훌륭하게 마무리된 이야기에 박수를 보내요!!! >_<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좋은 작품도 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많은 권수가 끝까지 다 우리나라에 나올 수 있었다는 것에 박수를!!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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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각 권 6,500원
출판사 : 서울문화사

읽은 것은 이전인데 이제야 포스팅이 올라갑니다~ ^^;; 아무 생각없이 사고 있었습니다만, 이런 가격인 줄은 새삼스레 자각했습니다. 채운국이야기 생각보다 꽤 비싸네요.^^;

등장인물로 나오는 삭순이 너무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읽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친구의 한마디가 "그 녀석 죽어"라고 한마디 해주더군요. 그래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 삭순은 분명히 죽기는 죽었는데 끝이 전혀 죽는 것 같지 않는 결말이 분명히 또 나올 것 같습니다. (..........;;)

읽다보니 류휘는 정말로 왕다워지고 있고, 수려가 거리감을 느끼는 마음도 이해가 되더군요. 정말로 읽다보니 류휘보다는 정란에게 수려가 어울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점점 들고있습니다. 전 3권이전까지는 왕님을 응원하고 있었거든요.;;

앞으로의 변화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멋진 인물들이 잔뜩 나오기는 하는데 후기를 읽어보니 먼 곳으로 사라지는 인물들도 꽤 될 것 같구요(웃음) 그저 당분간은 그냥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중간에 보다가 읽는 것을 포기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역시나 계속 읽게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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