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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시우코 글
마스다 메구미 그림
이은주 역

역시나 파란만장하게 사건에 휘말린 여주인공입니다. ^^;
이번에는 둘의 이야기보다는 손첸감포 주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였는데 새로운 종교를 들여 기존에 있던 종교로의 권위를 누르기 위한 역사의 한 장면속 이야기였습니다.
그냥 그런 러브스토리가 아니라 정말로 역사속에서 살아가는 러브 스토리라는 점이 느껴지는 내용이라서 읽으면서 굉장히 흥미진진했습니다.
더구나 마지막에는 취란의 임신소식이 전해져서 다음 권을 기대하게 만들더군요. 이미 다음권이 나와있으니 얼른 서점으로 달려가봐야겠습니다.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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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타 스나코 작
오키 마미야 일러스트
한가영 역

도대체 델피니아의 어떤 이야기가 실려있을까 꽤 궁금해서 덥썩 질러서 읽어버렸습니다. 발로와 니시아스의 이야기라는 것은 표지에서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이 두 사람의 만남과 끈끈한 인연을 보여주는 책으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왕비님은 요만큼도 등장하지 않으셨다는 것이 너무도 아쉽네요. 이 두 사람의 이야기 말고도 델피니아에서 좀 더 이야기되어야할 것은 많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또다른 외전이 나와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형님에게 반한 발로의 "형님~♡" 행각도 꽤 궁금해요. 너무 짧게 언급하고 넘어가서 그것도 아쉽습니다! (웃음)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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