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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프니 메이어 저
변용란 역
북폴리오
13,000원

『트와일라잇』의 다음 이야기입니다. 사실 나름 재미있는 캐릭터에 멋진 흡혈귀가 나와서 사랑에 빠지는 사랑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책에서는 뭔가 삼천포로 빠졌더라구요. ****의 등장도 뭔가 좀 깨는 면도 있고 러브라인의 연속만으로는 소설 한권이 나오기 힘들다는 사실을 알기는 합니다만, 뭔가 너무 갑작스러운 전개에 따라가기가 힘들더라구요.
사실 이 뒷편인 『이클립스』인가 쪽이 제일 많이 팔렸다고 하니 그쪽을 더 기대해보렵니다. 속는 셈 치고 꼐속 읽어볼 생각이에요. ^^;;

『트와일라잇』이 새로운 책 사이즈로 다시 나왔더군요. 『뉴 문』과 같은 사이즈로 만들기 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나로 묶여나오니 보기에는 좋은데 사기에 정말 미묘한 스토리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영화화한다고 하니 차라리 영화가 더 재미있을지도...;;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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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프니 메이어 저
변용란 역
북폴리오

책 표지가 예쁘고 직접 본 책 사이즈가 예뻐서 일단 읽기전부터 호감도 상승! 그리고 읽어본 아사키의 칭찬에 기대를 가지고 읽어본 책입니다.

일단 한마디로 재미 있습니다. ^^;
다만 너무 늦게 읽었다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어요. 고등학교 다니는 애들의 사랑이야기로 뱀파이어인 소년과 인간인 소녀의 사랑이야기인데 아마도 중,고등학교때 읽었다면 정말로 방방뜨면서 봤을 것 같은 책입니다.

하지만 이미 나이를 어느 정도 먹은 상태에서 보니 재미는 있지만 뭔가 푹 빠질 수 없는 미묘~함을 느꼈습니다. 아하하하;; 그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이 점은 꽤 중요하다는 생각이 최근 들고있습니다. 특히나 이런 러브스토리는요;;;)

멋진 남자아이, 에드워드와 묘사로는 도대체 예쁜 것인지 그 반대인지 알 수 없는 소녀, 이사벨라의 앞으로의 사랑의 행방이 궁금해서라도 나온다면 꼭 볼 것 같습니다. ^^*

덧) 북폴리오 책, 판형도 꽤 마음에 드네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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