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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8 펜션에서의 저녁식사! +_+
  2. 2010.06.27 강원도 양양 MY DANNY 펜션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아침, 저녁 모두 식사가 가능합니다.

디너 B 코스를 선택하면 식사와 함께 9시 이후부터 고기를 구워서 따로 주더군요.
왔는데 안먹어볼 수가 없어서 이것을 선택!

디너 B코스에서는 스파게티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 한 눈에 반했던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를, 신랑은 알리올리...뭐라고 하는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제가 선택한 것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는 약간 매콤하기도 하고 담백하기도 하고,
다만 먹을 때 입술 주변이 좀 까매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주 맛있었어요!! ^^*

가서 먹어보신다면 단연코 오징어먹물 스파게티를 추천합니다!!!


식사 후 기다렸다가 9시 반쯤 내려가니, 폭립 모듬 바베큐가 준비가 되었습니다.
원래라면 바깥의 테이블에 앉아서 받아 9시반부터인가 시작하는 영화를 보면서 다들 그것을 먹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영화는 "이프 온리"여서 이미 본 것이고,
방안에서 느긋하게 쉬기위해서 폭립 모듬 바베큐를 받아 들고 올라갔습니다.

나름 푸~짐한 한 접시라서 만족스러웠어요.
먹고나면 방 바깥에다가 그냥 놔두면 자기들이 치우겠다고 하더군요.
서비스도 좋고~ 여러가지로 좋았습니다.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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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양양 MY DANNY 펜션!!

호텔식 펜션이라고 해서 취사가 불가능하지만 아래 카페에서 식사가 다 해결이 되고, 아침은 무료로 해줍니다.

막 도착했을 때 건물이 보이고 그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데,
너무너무 예뻐서 꼭 외국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사실 바로 앞 바다는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해수욕장과 정말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위치적으로는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
대신 들어가지는 못해서 앞에 나가서 구경하고 발 담그는 것은 가능합니다.

 같은 가격에 더 비싼 곳들도 많던데 이 정도면 편하게 쉬다가 온 것 같아요.

그리고 저녁 코스로 디너코스를 선택하면 저녁 먹고 9시부터 바베큐를 구워서 줍니다.
개인적으로 가서 적당히 쉬다 오기에는 정말로 좋았어요.

자고 온 곳은 My Poem 이라는 방이었는데 4층에 있었어요.
욕조 바로 옆에 바다가 펼쳐보여져서 아주~~ 좋았습니다!! ^^*

아쉬운 점이라면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걸어다녀야 했는데, 4층이다보니 좀 힘들더라구요~ ^^;
그것을 제외하고는 아주 좋았습니다. ^_______^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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