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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시로 저
오세웅 역
영진닷컴
9.000원

괴담문학상이라고 하는 처음 들어보는 상을 받은 작품이라는 것과 괴담이라는 것에 흥미가 생겨 읽는 것에 도전한 책입니다.

첫 시작은 나름 평화롭고 별다른 일이 일어날 것 같지 않은 분위기입니다만, 점차 읽어가면서 나오는 꼬마여자아이의 괴상한 행동들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점점 일은 진행이 되고 무엇인가가 잘못되어간다는 것을 느끼고 이야기의 전말이 서서히 밝혀져가는데 읽으면서 책을 읽어간다는 느낌보다는 마치 영화 한편을 보고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책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시나리오화해서 영화화한다면 나름 꽤 재미있는(?) 공포영화가 만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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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프니 메이어 저
변용란 역
북폴리오
13,000원

『트와일라잇』의 다음 이야기입니다. 사실 나름 재미있는 캐릭터에 멋진 흡혈귀가 나와서 사랑에 빠지는 사랑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책에서는 뭔가 삼천포로 빠졌더라구요. ****의 등장도 뭔가 좀 깨는 면도 있고 러브라인의 연속만으로는 소설 한권이 나오기 힘들다는 사실을 알기는 합니다만, 뭔가 너무 갑작스러운 전개에 따라가기가 힘들더라구요.
사실 이 뒷편인 『이클립스』인가 쪽이 제일 많이 팔렸다고 하니 그쪽을 더 기대해보렵니다. 속는 셈 치고 꼐속 읽어볼 생각이에요. ^^;;

『트와일라잇』이 새로운 책 사이즈로 다시 나왔더군요. 『뉴 문』과 같은 사이즈로 만들기 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나로 묶여나오니 보기에는 좋은데 사기에 정말 미묘한 스토리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영화화한다고 하니 차라리 영화가 더 재미있을지도...;;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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