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봤습니다. 여자 캐릭터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던 메르비나와 엔딩을 봤는데 시스템이 나름대로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동영상은 남자 전원과 메르비나쪽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고백을 하는 부분이 "우정의 메달"이라는 것을 건네주면서 이루어지는데 남자들의 경우 건네주면 이것이 없어도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우정은 영원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도로 돌려주기 때문에 가능하더군요. (이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
중간중간 루퍼스, 셰리스, 지크발트의 개별 이야기를 진행시킬 수 있는 세이브는 만들어두기만 하고 일단 엔딩까지 가버렸는데 후회는 별로 안되는군요. 나중에 다시 잡을 기회가 된다면 한번 해보긴 해봐야겠습니다.
아쉬운 것은 역시나 마음에 들었던 게릭은 공략대상 외 인물이었다는 점이... ㅠ_ㅠ

엔딩을 보고 나니, 역시나 시리즈대로 APPENDIX 부분이 생겼습니다.

무심코 성우코멘트 부분에 들어갔다가...
네..."크라이아스"역의 미키 신이치로 상의 얼굴이 옆에 떡~하니 보이는데 그동안 네오로망스에서 봤던 모습들과는 또 달라보여서 웃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니 "게릭"역의 히야마상 사진도 있었는데 살이 많이 쪘을때 사진이 있어서...^^;;

어쨌든 1월이 다가기전에 그로우랜서5 제너레이션 엔딩을 봐서 다행입니다. 사실 주인공의 희미함(?)때문에 그로우랜서2처럼 엔딩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전투 자체는 꽤 재미있어서 다행히 엔딩까지 본 것 같습니다.

다음은 좀 휴식기를 갖고 DSS를!!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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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16까지의 각 주변 인물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마치고 나서야 주인공의 등장입니다.
제일 먼저는 주인공의 아버지대에 이르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그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각기 다른 생각을 지닌 여러 인물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 보여준 주고 난 후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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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애타게 기다려서 플레이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두근두근거리는군요. 이제부터 본방인데 그 이전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스틸이나 중간 동영상이 너무나도 퀄러티가 좋아서 감탄했습니다.
전투는 할수록 익숙해지고 재미있는데 이제서야 주인공 등장이니 뭔가 또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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