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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7 동서양 문명사 강좌~ 1
  2. 2009.02.03 일상잡담 (부제 : 현실은 괴로워~ ) ㅠ_ㅠ 4
강서도서관에서 하는 동서양문명사...라는 인문학 강좌가 저녁시간에 무료로 한다고 해서 얼른 신청하였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4번이고 오랜만에 강의를 듣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거든요.

강사분이 mbc FM 타박타박 세계사의 MC라고 해서 어떤 강의를 하시려나 생각했는데
기존에 대학에서 하는 그런 강의를 연상했던 저로서는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처음에는 졸려서 좀 졸기도 했는데...(웃음)
이분은 자신은 사회학과를 졸업하기도 했고, 자신은 출판인이다....라고 소개한 것 처럼
책도 많이 쓰신 분이더군요.
사실 역사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어떤 입장에서 강의하실까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이 분은 역사학자들이 살피지 못한 세세하고 전혀 다른 입장과 전체적으로 넓은 시야에서 역사를 바라보는데
그 입장이 참 재미있더라구요.

강의는 기존에 말하는 큰 흐름에서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지식이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것저것의 예를 들어서 설명하셨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인식이 서양인들의 인식과는 다르다는 것.
그리고 기존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설명하시는데
어느새 푹 빠져서 듣고있었습니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제"가 되지 않고, 서양에서는 잘 되고 있는가...?
서양인들이 양심적이어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니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인식이 그 사람들 사이에서 깔려있기 때문이다.
등등...

재미난 사실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강좌가 기대가 되고 있어요~ ^^* 

덧) 주변에 공공도서관이 가까이 있으시다면 이런 강좌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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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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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대로 졸업한다면 올해 여름에 졸업하게 될 저입니다만, 이제 쓰게 될 논문의 압박에 이제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때까지는 몸도 안좋고해서 이래저래 외면하고 있었는데 오늘 학기 일정을 보면서 잠시 묵념....

아니, 4월말까지가 논문제출이란 말인가?!!!!

왜 그렇게 빠른거지...(좌절...;;;)

이래저래 쓰러졌습니다.

지금부터 써야하는거로군요. 벌써 2월 첫주...
얼마남지않았다.......... onz;;;;

사실 논문쓰기 싫어서 대학원 절대 안가겠다고 했던 과거의 외침을 새삼 기억해내고 있습니다. (한숨~)
이왕 이렇게 된 것 어쩔수 없겠죠~ 하는 수밖에.. 흑흑... ㅠ_ㅠ


2.
현실도피의 수단으로 디시디아(psp)를 열심히 플레이중입니다~ 이거 꽤 노가다라서 이래저래 정신이 없더라구요. 신랑과 함께 불타오르다보니 경쟁이 붙어서 누가누가 더 많이 키우나...하고 있습니다. ^^;;
2월말이면 코르다2 f 가 올텐데 과연 그때까지 이것 마감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니 사실은 이것의 마수에서 벗어나 얼른 논문을 시작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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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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