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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노빅 작
노블마인

테메레르 1권입니다. 총 6권완결이라는데 1권의 내용이 궁금해서 읽기시작했습니다. 확실히 기존에 나와있는 역사이야기를 용의 존재를 집어넣어서 새롭게 판타지로 만들어낸 부분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세계사를 배우면서 듣게되는 유명한 트라팔가 해전이라든가 등의 사실들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부분이 재미있었어요. 무엇보다 "용"의 존재가 기존에 그려지는 무섭고 싸워야하는 존재에서 동양의 용 이미지를 많이 가져온 것이 특이할 만 합니다. 적당히 섞여진 이미지가 이 책을 즐기는데 한 몫합니다.
2권이 예약중이던데 과연 언제 6권까지 기다려서 볼 수 있게 될지 모르겠네요.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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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도 다케루 저
권일영 역
예담

2007년 1월에 우리나라에 발간된 작품입니다. 사실 저 특이한 표지그림에 이끌려서 얼떨결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작품이었는데 읽으면서 매료되어 바로 구입버튼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

바티스타 수술팀이라고 하는 의사들의 팀에서 벌어지는 의료 중 사망 사건이 3건 연속해서 벌어지고, 다들 수술 중의 일뿐이라고 하지만 팀의 리더였던 기류는 이상하게 여기고 자신의 수술을 지켜봐달라고 상부에 의뢰하게 됩니다. 이 일의 적임자로 다구치는 이들과의 면담과 조사를 통해서 상황을 파악해가는데......

일명 "다구치-시라토리 시리즈"라고 불리우는 이 시리즈는 이미 일본에서는 3탄인가 4탄인가 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이 작품이 이 작가는 데뷔작이라는데 제4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이 책으로 인하여 저 상에 관심을 갖게 되고,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

분명히 살인 이야기가 나오지만, 정말 유쾌한 콤비가 이야기를 이끌어가서 읽으면서 책을 떼지못하고 끝까지 읽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얼른 이 시리즈 책의 다른 이야기들을 보게 되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께 정말이지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절대 추천이에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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